입력 : 2024-09-12 11:03:03
11일 부산시청서 총 5억 원 상당 지역 상품권 전달
지역 소외계층 1만 세대 지원에 사용될 예정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1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을 맞아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총 5억 원 상당의 지역 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1만 세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800세대에 ‘동백전 선불카드’를,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에는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지원했다. 해당상품권은 세대당 5만원씩 각 지역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된다.
‘동백萬開(만개)’ 나눔사업은 2008년부터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과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금액은 144억 원에 달한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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