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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사하경찰서 합동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예방 캠페인’ 실시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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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12 09:14:09

    ▲ 남부발전이 11일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위해 사하경찰서 합동으로 음주단속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감사실 주관, 추석명절 맞아 전직원 공직기강 확립 및 비위행위 근절에 앞장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감사실이 11일 추석 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부산빛드림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하경찰서(총경 정병원)와 합동으로 ‘출근길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음주운전은 막고! 사고는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추석연휴 음주운전 절대 금지’ 등의 내용이 적힌 자체 제작 현수막과 홍보 자료를 배부하며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참여한 남부발전 및 사하경찰서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발전)

    사하경찰서 정병원 총경은 “음주운전은 사고유무를 떠나 엄연한 범죄행위이며, 나와 나의 가족, 타인과 그 가족에게는 크나큰 불행과 위험에 빠뜨리는 행위인 것을 인식하고 음주운전은 금지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과 예방 활동을 전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 김명수 상임감사는 “다가오는 추석연휴을 맞아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다잡아 공직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음주운전은 본인과 타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 범죄임을 인식하고 평일 과도한 음주가 다음날 숙취운전 및 작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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