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1 21:48:25
우리카드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식료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울 창신2동의 취약계층 100가구에 명절 식료품을 담은 ‘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카드의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이기수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 남성현 창신제2동장, 라도균 종로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행복 꾸러미’는 떡국, 약과, 유과, 광천김 등 명절과 관련된 11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앞서 우리카드는 2018년부터 창신2동과 1사1동 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설날을 맞아 꾸러미 100박스를 기부한 바 있으며, 꾸준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창신2동의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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