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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크텍, 3면 강화유리 적용 써멀테이크 미들타워 케이스 'CTE E550 TG' 출시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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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9-10 15:37:27

    ▲ ©아스크텍

    써멀테이크는 국내 유통사 아스크텍을 통하여 CTE(Centralized Thermal Efficiency, 중앙 집중식 열 효율성) 폼팩터 시리즈의 미들타워 케이스인 “CTE E550 TG”의 국내 유통을 개시한다.

    CTE E550 TG는 써멀테이크의 혁신적인 CTE 폼팩터 디자인과 함께 E-ATX 메인보드까지 장착가능한 미들타워 케이스로 높은 수준의 열 성능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신 후면 커넥터 방식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전면, 측면, 후면에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한 파노라믹뷰로 극대화된 개방감을 자랑하며 3방향의 GPU 설치 옵션과 최대 420mm의 수랭쿨러까지 지원이 가능하여 개인 설정을 위한 최대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CTE E550 TG는 블랙, 스노우, 말차 그린, 그래벌 샌드 4가지 색상 에디션으로 제공된다.

    CTE E550 TG는 표준 방식의 메인보드 외에도 ASUS, MSI 및 GIGABYTE의 후면커넥터 메인보드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깔끔하게 케이블을 정리하고 내부를 아름답게 꾸밀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플로팅 GPU 브라켓과 별매품인 라이저 케이블을 활용하여 수직설치, 수직 전면 설치, 플로팅 GPU 방식의 3가지 형태로 그래픽 카드 장착이 가능하다.

    CTE E550 TG는 전면, 좌측면, 후면에 강화 유리 패널을 적용하여 일반적으로는 오픈 프레임 케이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초광각의 시야각을 제공하여 한차원 높은 파노라믹뷰를 선보이며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다. 내부에는 최대 8개의 120mm 팬 또는 6개의 140mm 팬과 2개의 120mm팬을 장착할 수 있으며 메인보드 측면에 최대 420mm 수랭쿨러 또는 120/140mm 팬 3개를 추가로 장착하여 케이스 내부의 발열을 해소할 수 있다.

    CTE E550 TG는 듀얼 챔버 디자인으로 넓은 공간으로 각각 분리하며 케이스 내부를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상단, 하단 및 우측에 탈/부착 가능한 먼지 필터를 가지고 있어 먼지로부터 뛰어난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세척을 위해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상단 멀티미디어 포트에는 USB 3.0 Type-A 2개, USB 3.2 Gen 2 Type-C 및 HD 오디오를 탑재한 I/O기능을 갖추고 있다. 최대 E-ATX(12"x13") 메인보드, 최대 높이 166mm의 CPU 쿨러, 최대 443.8mm의 그래픽카드 장착(라디에이터가 없는 경우), 파워서플라이 장착공간의 경우 최대 220mm 그리고 2.5” 저장장치 2개 + 3.5” 저장장치 2개를 장착 할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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