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0 09:24:02
지원시설 19개 필지, 단독주택 17개 필지 3만3천428.1㎡ 규모…26일부터 신청 접수
[울주 베타뉴스=박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6일부터 서생면 신암리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금회 분양은 지원시설용지 총 19필지 전체 2만8천64.5㎡, 단독주택용지 총 17필지에 전체 5천363.6㎡ 규모다. 평균 공급예정금액은 지원시설 ㎡당 64만8천원, 단독주택 ㎡당 64만원 상당이다.
필지면적은 지원시설의 경우 1천51㎡~1천19㎡, 필지당 6억5천181만원에서 최대 12억3천381만원이다. 단독주택은 297㎡~320.3㎡, 공급예정금액은 1억9천129만원에서 최대 2억1천305만원이다. 건축물 용도를 보면 지원시설은 제1종·제2종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등으로 건폐율 80% 이하, 용적률 400% 이하, 높이 7층 이하로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이날부터 공고를 시작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온비드(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에서 입찰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감정평가액) 이상 최고가 낙찰 방식으로 낙찰자를 결정한다.
신청자격은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관리계획에 따른 입주자격을 갖춘 일반 실수요자로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공급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대금 납부는 △계약금 10% △1차 중도금 30%(계약일로부터 3개월 이내) △2차 중도금 30%(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잔금 30%(계약일로부터 9개월 이내) 등 납부 부담 완화를 위해 4회에 걸쳐 분납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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