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10 09:02:45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청춘가락’ 관람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보건대학교는 지난 7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진행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청춘 歌樂’ 관람으로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를 위한 자기계발 문화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청춘 歌樂’ 공연은 이동훈 예술감독 지휘, 신세대 소리꾼 오단해(판소리), 국악창작그룹 뮤르(허새롬,지혜리), MZ세대 민요그룹 오미자(O! MZ)와 부산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김소정 등의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됐다.
성인학습자 학생들을 인솔하고 현장 특강을 진행한 사회복지과 박희진 교수는 "사회인들의 평생교육과 재취업 교육 등으로 매년 성인학습자 입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성인학습자 특별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의 교육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성인학습자를 위한 대학교육 현장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보건대는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문학과로 ‘커피&디저트카페창업과’를 개설, 학생모집을 시작했으며, 사하구와 함께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에 선정돼 2년간 국비 36억원과 사하구 예산 4억원으로 구성된 총 40억원으로 ‘생애주기별 라이프케어 ECHO 플랫폼’을 구축, 지역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