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6 19:12:42
대구시는 6일 엑스코 동관에서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해 지정한 것이다. 올해는 ‘선진대국 시대, 여성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이하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21회째를 맞는 대구광역시 여성대상은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 여성발전을 위한 리더십 발휘와 기부, 교육, 봉사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김혜경 대구시 수성구약사회 총회의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 기업과 단체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장 표창에는 (주)한국알파시스템(대표 권영희), (사)대한간호협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대표 서부덕)가 수상했으며,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표창은 (주)행복인디제이(대표 이종찬), (사)한국생활개선 대구광역시연합회(회장 김미경)가 각각 수상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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