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9-05 10:57:10
한국-베트남을 매주 300회 이상 운항하는 베트남 최대 민간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2024월드 트래블 어워즈(2024 World Travel Awards)에서 2년 연속 ‘2024 고객 경험 아시아 최고의 항공사’와 ‘아시아 최고의 보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항공사’라는 두 개의 권위 있는 타이틀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열렸으며, 항공, 여행, 관광 분야의 전문가와 국제적인 리더들이 참석했다.
비엣젯항공은 이전에도 스카이트랙스(Skytrax), 월드 비즈니스 아웃룩(World Business Outlook), 에어라인 레이팅스(AirlineRatings) 등 여러 권위 있는 국제기관에서 수상을 이어왔다.
World Travel Awards(WTA)는 30년 넘게 전 세계 여행, 관광 및 숙박 산업의 모든 주요 부문 우수성을 확인하고 이를 기념해왔다. WTA 창립자인 그레이엄 쿡(Graham Cooke)은 “비엣젯항공의 끊임없는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걸쳐 광범위한 비행 네트워크를 가진 비엣젯항공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독창적인 혁신으로 승객의 기대를 꾸준히 충족시키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실현했다”며 “올해도 다시 한 번 비엣젯항공이 수상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비엣젯항공은 스카이케어(Sky Care) 무료 보험 제도를 갖췄다. 또한 스카이조이(Sky Joy)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회원들은 다양한 구매처에서 사용 가능한 SkyPoint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항공권이나 250개 이상의 신뢰받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로 교환 가능하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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