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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 폴드6 슬림, '이 성능' 놀랍게 바뀐다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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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30 15:56:29

    <출처: 샘모바일>

    삼성이 준비중인 특별한 폴더블폰의 정보들이 하나 둘 유출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핵심 기능 업그레이드 정보가 알려져 사용자들의 관심을 끈다.

    美 IT미디어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8월 22일, 삼성이 준비중인 고급형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폴드6 슬림이 업그레이드 된 UPC(언더 패널 카메라)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삼성전문 소식통인 갤럭시클럽의 말을 빌어 삼성이 준비중인 갤럭시Z 폴드6 슬림의 코드명은 Q6A이며, 모델 번호는 SM-F958N 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화면을 접었을때 보여지는 커버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1000만화소 전면 셀피카메라를, 후면 메인 카메라는 1200만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적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갤럭시Z 폴드6 슬림이 역대 최대 규모의 UPC(언더 패널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것이라는 소문이다.

    현재 알려진바에 따르면 갤럭시Z 폴드6 슬림은 전작인 Z폴드6 에 사용된 400만화소 UPC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해상도의 500만화소 UPC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UPC 카메라는 평상시에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숨겨져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셀피 카메라 기능을 사용할때 작동해 나타나는 신기한 카메라지만 해상도가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소문대로 이번 Z폴드6 슬림에서 UPC 카메라 해상도가 업그레이드 된다면 회의할때나 셀피카메라를 촬영할때 더 고해상도로 할 수 있어 활용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Z폴드6 슬림은 접었을 때 두께가 10mm에 불과하며, 6.5인치 커버 스크린과 8인치 내부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전작인 폴드6보다 두께는 얇아지면서 디스플레이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티타늄을 사용한 최초의 갤럭시 폴더블 폰이 될 것으로 보여 사용자들의 관심이 몰린다.

    갤럭시Z 폴드6 슬림은 9월 25일 한국 시장서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약 280만원으로 상당한 고가 프리미엄 상품으로 판매될 전망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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