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올해 2분기 국내외 주요 6개 이커머스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쿠팡·알리익스프레스·지마켓·11번가·옥션·인터파크 등 국내외 이커머스 업계에 대한 정보량을(포스팅수)을 분석한 결과 쿠팡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총 76만1천95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51만355건 대비 25만740건, 49.13% 증가했다.

2위를 기록한 알리익스프레스는 54만4천433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8만3천643건에 비해 26만790건, 91.94% 늘어난 수치다.

지마켓은 11만8515건의 정보량으로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6천608건에 비해 1907건, 1.64% 증가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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