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30일 울산 남구 야음동에 들어서는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청약 일정은 △9월 2일 특별공급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이다. 당첨자 는 10일에 발표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울산 남구 야음동 363-1번지 일원에 건설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0층 8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803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39가구 △84㎡ 700가구 △96㎡ 4가구 △110㎡ 58가구 그리고 펜트하우스인 △127㎡ 2가구다.

대부분의 가구는 선암호수공원 조망과 채광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내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구조가 혼합된 평면 설계로 돼 있다.

월패드 해킹 방지를 위해 암호화 기술과 정보보호 인증을 받은 월패드를 적용한 보안 강화형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다.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축구장 2배 크기인 약 8,800㎡ 규모의 중앙숲광장 등이 조성된다.

'번영로 하늘채 라크뷰'는 단지 인근에 선암호수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세대 내에서 호수공원의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반경 500m 내에는 선암초, 야음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야음중, 대현고, 신선여고, 학원 밀집지역인 옥동 및 대현동, 수암동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이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수암시장, 울산시청, 울주군청, 울산문화회관, 중앙병원, 강남동강병원, 울산병원 등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번영사거리 인근 경남은행 건너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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