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26 15:18:46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액션 기반의 전투로 글로벌 주요 유저 기반의 대중적인 팬층을 형성하며 출시 이후 약 4년간 10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해 업종 최선호주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키움증권은 펄어비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7,000원을 유지한다고도 밝혔다.
키움증권 김진구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은 게임 전체적으로는 액션 기반의 다양한 콤보 기술 및 격투기 활용과 활강을 포함한 수직적인 전투의 추가로 게임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며 “액션 기반의 전투만으로도 글로벌 주요 유저 기반의 대중적인 팬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에 대한 4종 보스 시연 및 관련 영상을 이번 게임스컴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붉은사막은 2025년 출시 예정이다.
김 연구원은 “붉은사막 게임 전체적으로 액션 기반의 다양한 콤보 기술 및 격투기 활용과 활강을 포함한 수직적인 전투의 추가로 게임 재미를 극대화시킨 것으로 평가된다”고 짚었다.
또 김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특색있는 4종 보스 시연을 공개한 것을 미루어볼 때 본판 출시 시 수십종에 달하는 다양한 보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캐릭터 인벤토리에서 무기, 방어구 및 액세서리 등 다양한 장비가 존재한다는 점은 관련 제작 및 강화 기제가 존재할 여지를 만들어준다”며 “공격속도 및 이동속도가 존재한다는 점도 게임 캐릭터별 능력치 차이를 통해 출시 후 멀티플레이 추가에 대한 기제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고도 분석했다.
이에 김 연구원은 “해당 게임에 대해 키움증권이 기존에 추정한 2025년 3분기 기준 초기 분기 판매 375만장과 이후 4년간 누적 판매 750만장 추정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향후 관전포인트는 붉은사막 미공개 영상 오픈을 통한 추가적 게임성 확인 및 하반기 주요 이벤트를 통한 마케팅과 연말 전후 개략적 출시 일정에 대한 확인 등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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