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13 06:59:10
◆ SC제일은행,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한 ‘환경제일탐사대’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SC제일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용산구 남산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보호를 목표로 생물을 탐사하고 그 결과를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하는 ‘환경제일탐사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의 ‘환경제일탐사대’는 올해 임직원 100여명이 창단 멤버로 참여한 가운데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보전 자원봉사 캠페인 ‘Grow the future(미래를 기르자)’의 일환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50여명의 임직원들이 약 100일 동안 도토리 나무 묘목을 기르고 심은 ‘도심 숲 조성’ 봉사활동의 경험을 살려 올해부터 좀 더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단 형태의 자원봉사활동을 구상한 것이다.
우선 탐사대원 가운데 40여명은 환경 분야 연구원들로부터 생물 다양성을 배우고 특정 생물의 서식지를 직접 조사하는 ‘생물종 서식지 탐사’를, 나머지 60여명은 거주지 인근의 생물종을 관찰하는 ‘우리동네 생물종 탐사’를 각각 진행하게 된다.
이날 남산에서 ‘생물종 서식지 탐사’에 참여한 임직원 40여명은 생태 연구원들로부터 생물 다양성의 가치, 우리나라 생물종 다양성 현황, 생물종 탐사 방법 등을 익힌 후에 직접 남산 일대의 매미 서식지를 탐사했다. 탐사대 활동으로 축적된 생물 탐사 데이터의 경우 어린이과학동아를 출판하는 동아사이언스와 장이권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시민과학프로젝트인 지구사랑탐사대를 통해 생태계 변화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공익 연구자료로 기부될 예정이며 관련 학회와 정책 발의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케이뱅크, 상반기 히트 상품과 서비스 개발 직원들에게 1억 여원 쐈다
케이뱅크가 소통미팅을 갖고 상반기 결산을 마무리하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2024 상반기 케이뱅크 어워즈’를 열고 상반기 히트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총 상금 1억 여원의 직원 포상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8일 최우형 행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상반기 ‘올해의 케이뱅크 Team’을 선정해 발표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한 ‘올해의 케이뱅크 Team’의 특징은 소속 팀의 경계없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고생한 직원들이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비즈니스 모델별로 개발, 운영, 후선 업무를 같이 수행한 직원들이 모여 원팀을 구성했다. 인원수에 대한 제한이 없어 지원 팀 가운데 최대 25명이 구성된 팀도 있었다.
팀 별로 직접 작성한 목표 과정과 실적에 대해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PT 발표를 실시했다. 케이뱅크의 목표인 △생활 속의 케이뱅크 △혁신 투자 허브 △Tech 리딩 뱅크를 위해 기여한 바를 공정하게 평가했다.
‘올해의 케이뱅크 Team’은 지원을 시작으로 평가와 심사를 거쳐 약 한 달 동안 진행했다. 앞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시상 대상으로 총 10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대환대출 갈아타기’팀과 ‘MSA 플랫폼 구축’팀이 상반기 내 대표 상품과 서비스로 인정받았다.
‘대출 갈아타기’팀은 지난 1월 출시한 아파트담보대출∙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했다.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주요 대출비교 플랫폼에 케이뱅크 대출 상품을 제공했다.
금융권 최초로 여러 개 계좌를 한 계좌로 통합해 대환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차별화된 UX로 보다 손쉽게 갈아탈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결과 이자 경감에 앞장서 출시 이후 갈아탄 고객 1인당 평균 150만원이상의 이자 절감 효과가 나타났다.
‘MSA 플랫폼 구축’팀은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환경을 자체 구축해 기술 혁신한 점이 인정됐다. 까다로운 개발 난이도를 해결하고 MSA 방식을 구축해 케이뱅크 서비스 운영의 개선속도, 안정성, 역량 강화를 개선했다. ‘Tech 리딩 뱅크’를 향한 토대를 마련한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돈나무키우기는 금융 앱에 게이미피케이션을 접목해 고객 혜택과 재미를 더하고 기존 상품과 서비스의 노출과 이용도를 높인 점이 인정됐다. 출시 후 누적 이용자 수가 150만명을 돌파한 히트 서비스다. △오늘의 쿠폰은 차별화된 카드 시스템을 개발해 체크카드의 즉각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고객 혜택과 편리함을 강화해 수상하게 됐다.
또 △K-패스카드는 인터넷은행 유일하게 탑재해 약 90만 장이 발급된 점을,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는 삼성전자와의 이색적인 이종 제휴를 통해 한정 3만좌가 완판 된 성과를, △돈주머니는 돈주머니 서비스를 기획 개발해 고객 수 증가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iM뱅크(아이엠뱅크) -경운대학교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iM uniz(아이엠 유니즈)’ 구축 업무협약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12일(월)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엠 유니즈는 iM뱅크(아이엠뱅크)가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되었다. 영어 단어 UNIVERSITY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iM뱅크(아이엠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운대학교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아이엠 유니즈는 자체 기술에 대한 상표권 및 저작권, 부가서비스 확장을 위한 특허를 보유한 스마트 캠퍼스 전문 개발업체와 협업 중에 있다.
◆ KB스타뱅킹,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최초등록 대상 이벤트 실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8월 말까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최초 등록 고객을 위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로 실물 형태의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모바일 신분증을 KB스타뱅킹에 등록할 수 있다. 은행 금융거래를 비롯한 관공서, 의료기관 이용 및 선거 참여 등에서 별도 신분증 없이 KB스타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원 확인을 받을 수 있다. 향후 병ㆍ의원에서 이용이 가능한 모바일 건강보험 QR코드 인증서비스도 탑재할 예정이다.
이벤트 대상은 이벤트 응모 및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등록을 마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Z플립6, 갤럭시링, LG 룸앤TV, 신세계이마트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 KB금융, 고객을 이해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 양성 위해 신입행원 대상 ‘고객언어’ 교육 실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쉬운 언어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95명의 KB국민은행 신입행원을 대상으로 ‘고객언어’ 교육을 실시했다.
금융업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비대면 채널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KB금융은 직원의 글쓰기 역량을 강화하고자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연수 과정에 ‘고객언어’ 교육을 포함했다.
이번 교육에서 KB금융은 지난 5월에 발간한 ‘KB고객언어 가이드’에 기반하여, ‘고객언어’의 중요성과 ‘글쓰기 10대 원칙’등을 소개했다.
‘KB고객언어 가이드’는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전달해 고객의 빠르고 명확한 판단을 돕는 금융 언어 활용법으로, KB금융이 현재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콘텐츠는 ‘KB고객언어 가이드’를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다.
◆ IBK기업은행, 신진작가 지원 위한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두 번째 전시 개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2일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두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는 유망 신진작가의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로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진, 조현서, 윤일권, 최성임 작가의 작품을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4회에 걸쳐 소개한다.
기업은행은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조현서 작가의 개인전 <인시티그램(Incitygram)>을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한다. 조현서 작가는 AI, 가상환경 등 비가시적 기술의 발전과 변화가 개인의 정체성과 어떤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는지를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시 제목 <인시티그램(Incitygram)>은 주요 SNS 매체와 도시를 합성한 것으로 빽빽한 빌딩숲으로 이뤄진 도시의 삶과 끝없이 쏟아지는 피드의 물살을 은유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디지털 플랫폼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생성・소비되는 이미지의 풍경을 도시인의 삶에 빗대어 표현한다.
전시 작품 <Feed : Dam>은 끝없이 출력되는 영수증 폭포를 통해 가상의 공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댐의 형태를 띤 영수증 기계는 종이에 이미지를 계속해서 출력한다. 출력된 이미지는 인공지능이 학습해 만들어낸 가상의 이미지로 SNS 매체에 포스팅된 게시물의 텍스트나 픽셀을 상호 모방해 이미지를 변형한 결과물이다.
◆ KB국민은행, ‘2024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 개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9월 29일까지 군 장병 대상 소원 실현 프로그램인 ‘2024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의 사연을 응모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15회를 맞는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KB국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군 부대 및 장병(병사, 장교, 부사관, 군무원)의 사기진작과 복지 증진을 위해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과 사연을 응모하면 심사를 통해 소원을 들어주고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한다.
‘장병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국방부 인트라넷 및 나라사랑포털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KB국민은행 응모 메일, 국방부 인트라넷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5개 부대와 30명의 장병은 오는 10월 21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국방부 인트라넷을 통해 발표되며 11월 중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 2024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 실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통해 2024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개채용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154개 금고에서 220명 채용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20일까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서류전형,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필기전형은 9월 7일(토)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필기전형시 지원자의 역량 점검을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된다. 면접 평가자로 외부 면접위원 1명 이상이 참여하고, 모든 면접 평가자는 지원자와 친·인척 등 특수관계가 없다는 서약서 및 확인서를 제출하여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더불어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 등재되며, 2025년 상반기 공채가 시작되기 전까지 본인이 응시한 지역과 인접한 새마을금고에서 신입직원 채용 시 추가로 면접기회를 부여 받을 수 있다.
◆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위한 ‘대구·경북 투자자 밋업 데이’ 성료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대구 스케일업허브에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인국)와 피움랩 스타트업을 위한 ‘대구·경북 투자자 1:1 밋업 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경북 투자자 1:1 밋업 데이’는 DGB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피움랩’ 선정 스타트업에 대구지역 스타트업 투자와 지원사업 내용 등을 안내하고, 대구·경북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VC(벤처캐피탈)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행사다.
올해는 피움랩 6기 업체 중 8개사가 참여했으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심사역 외 포스텍홀딩스, JCH인베스트먼트, 인라이트벤처스, 대경기술지주, 심산벤처스 등 총 6개사의 대구·경북 VC 투자심사역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투자 검토와 유치를 위한 멘토링 등을 제공했다.
DGB금융그룹은 2019년 최초로 수도권 외 기반의 핀테크랩 피움랩을 개소해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스타트업과 피움랩에 DGB금융그룹과 협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신한은행, 서울역·논현동에 ‘SOL트래블 라운지’ 오픈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역 공항철도 도심공항터미널과 논현동에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SOL트래블 라운지’를 오픈 했다고 12일 밝혔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올해 출시된 해외여행 특화카드 ‘신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브랜드 이미지를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한 환전특화 무인자동화 채널이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에 시중은행 최초로 10종류 외화를 수령할 수 있는 새로운 외화 ATM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고객들은 ‘신한 SOL뱅크’ 앱을 통해 환전 한 후 수령지를 ‘SOL트래블 라운지’로 지정해 수령할 수 있다. 수령 가능한 외화는 주요 통화 4종(USD, JPY, EUR, CNY) 및 기타통화 6종(THB, PHP, VND, SGD, TWD, AUD)이다. ‘신한 SOL뱅크’ 앱에서 환전하는 경우 달러(USD), 엔화(JPY), 유로화(EUR)는 90% 환율 우대, 그 외 통화들은 최대 5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은 ‘SOL트래블 라운지’ 서울역점에 외화 ATM 2대 및 스마트키오스크 1대를 배치하고 논현동점에는 외화 ATM 2대 및 원화 ATM 4대를 배치해 외화 수령 등 고객들의 금융업무를 지원한다. ‘SOL트래블 라운지’는 평일 또는 공휴일 상관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 하나금융티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TI-Wish' 2호 개관
하나금융티아이(대표이사 박근영)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서영)와 함께 인천 소재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IT교육 전용 교실인 'TI-Wish(티아이-위시)' 2호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TI-Wish'는 IT교육 전용 교실 구축 및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의 전문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소외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IT분야 인재 육성에도 기여하기 위한 하나금융티아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새롭게 개관한 'TI-Wish' 2호는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소재한 '서로사랑 지역아동센터'에 마련되어 일체형PC, 전용 책걸상, 전자칠판 등 IT교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구축했으며, 수업이 없는 시간에도 아이들이 자유롭게 온라인 수업과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또한, 'TI-Wish'는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ESG위원회인 'ESG 프렌즈' 소속 임직원들이 직접 코딩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강의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관계사인 하나은행과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을 함께하며 아동‧청소년의 진로 확장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초‧중학교 코딩 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선제적 학습을 통한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iM뱅크, ‘제14회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 개최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는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하는 ‘제14회 iM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토) 경북여자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올해로 14회를 맞이했으며, iM뱅크(아이엠뱅크)에서 지역 고등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장학사업이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뜨거운 의지의 2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한 올해 대회에는 독도 관련 상식, 한국사, 금융·경제 상식 등을 주제로 한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문제 풀이를 통해 실력을 겨뤘다.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축하 공연, 행운상 추첨, 게임 진행 등 각종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 학생과 응원을 위해 모인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치열한 경쟁 속 14회 iM뱅크(아이엠뱅크) 독도사랑 골든벨 우승자는 대건고등학교 2학년 김기현 학생이 선정되었다.
우승자에게는 교육감상과 3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으며, 2위 수상자 1명과 3위 수상자 3명,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은행장상과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 KB국민카드,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카드 심사 업무’ 도입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시범 운영 중이던‘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카드 심사 업무’를 지난 7월말 카드사 최초로 카드 발급 및 한도 심사 업무에 본 사업으로 도입했다.
본 사업 전환을 통해 업무 범위는 기존 ‘카드 발급 심사’에서 ‘카드 발급 및 한도 심사’업무로 범위가 확대된다.
활용하는 공공 증명서도 5종(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외 4종)에서 12종(사업자등록증명, 공무원연금내역서 외 10종)이 추가되어 총 17종의 증명서를 활용할 수 있어 카드 심사 업무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카드는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카드 심사 업무’ 본 사업 개시로 신용카드 발급 시 공무원, 사업자 등을 포함해 발급 자격을 자동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신용카드 한도 증액 신청 시 건강보험료 납부 이력 등 공공 정보를 반영해 최신 소득 정보로 심사를 진행한다.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동의 후 심사가 진행되면, 종이 서류를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심사를 받을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증대되고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는 효과도 예상된다.
◆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 출시
삼성화재는 우리은행 고객 전용 상품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지난 6월 28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삼성화재와 우리은행이 '상생금융 실천과 상호발전을 위한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출시한 미니보험 상품이다.
우리은행 계좌가 있는 예비 엄마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건강한 임산부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 유병력 임산부도 간편고지를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다이렉트 상품이다. 특히, 태아보험 등 기존 보험에 가입했어도 추가로 가입 가능하다.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은 가입시점부터 1년간 무료로 보장된다. 태아가 뱃속에 있을 때 더 조심스러운 임산부의 일상생활을 지켜주기 위해 △독감, △골절, △감염병, △아나필락시스, △응급실내원 등의 위험을 1년 동안 든든하게 보장하며, 질병으로 80% 이상 후유장해 시 10년 동안 자녀 양육비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는 우리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임산부아기보험 우리플랜」도 새로 선보였다. 임신 출산 질환 보장은 물론 자녀의 출생 후 위험까지 보장하는 기존의 다이렉트 임산부아기 보험을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구성한 우리은행 전용 플랜이다. 최대 3만원을 한도로 임신 축하금도 받을 수 있다.
올해 태어난 신생아 자녀 이름으로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계좌를 개설하면 출생 축하금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함께 엄마준비 안심보장보험' 무료 가입과 '임산부아기보험 우리플랜' 임신 축하금 지원과는 별개로 지급한다.
◆ NH농협은행, 소상공인 특화서비스 'NH with 사장님' 오픈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한 경영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NH with 사장님' 서비스를 오픈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NH with 사장님'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총 4단계로 운영된다. ①초기단계에서는 1:1 사업노하우 및 창업 상담 할인쿠폰 ②성장단계에서는 상품 분석·마케팅 솔루션 3개월 무료사용권 ③성숙단계에서는 인사/노무서비스 6개월 무료사용권 제공 ④후기단계에서는 M&A에 대한 무료자문 및 용역비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꼭 단계별로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소상공인 본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만 선택·이용도 가능하다.
'NH with 사장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31일까지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NH기업 인터넷/스마트뱅킹에서 출시 서비스 관련 퀴즈를 풀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200명 추첨하여‘하나로라이스 MINI 기능성 쌀’(3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 수협중앙회 ‧ Sh수협은행 임직원, 헌혈증서 모아 대한적십자사에 기증
수협중앙회와 Sh수협은행은 헌혈수급 안정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현혈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모은 헌혈증서를 대한적십자에 기증했다.
지난 8일 서울시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임직원들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생명나눔 사랑海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발급받은 헌혈증서 약 2천장을 모아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이나 응급환자, 관련 사회단체 등에 기증해 왔다.
이 외에도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은 대한적십자사가 주관하는 바자회를 비롯한 다양한 나눔행사에 적극 동참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 카카오뱅크, 홈 개편 '나만의 은행으로 편리한 금융 생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나만의 은행'으로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홈 개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한 이후 고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며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성장한 만큼, 이번 홈 개편에서는 고객들에게 보다 개인화된 혜택 위주의 새로운 사용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주안점을 둔 부분은 홈 화면 내 '혜택 탭'을 추가해 금융부터 생활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한 눈에 모아볼 수 있도록 동선을 마련한 점이다.
'혜택 탭'은 서비스별로 흩어져 있던 혜택들을 고객 참여방식·혜택 유형에 따라 △ 바로 받아요 △ 놓치지 마세요 △ 모르면 손해 등 세 가지로 그룹화해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바로 받아요>에는 '매일 용돈 받기' '카드 짝 맞추기'처럼 미션 수행 후 바로 캐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앱테크 서비스들이, <놓치지 마세요>에는 파트너적금 등 '서비스 with OOO'처럼 기간 한정 서비스들이 제공된다. <모르면 손해>에서는 '혜택 좋은 신용카드' '쿠폰 사고팔기' '통신비 아끼기' 등 플랫폼 서비스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을 통해 받은 혜택은 혜택 탭 우측 상단 '캐시', '쿠폰함'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예적금·카드·대출 등 유형별로 나열돼 있던 '상품 탭'의 경우 AI를 통한 개인화 추천 기능을 도입했다. 추천 메뉴에서는 고객이 가입 시에 등록한 성별, 연령 등의 정보를 토대로 맞춤 추천을 제공한다. 또한 '예적금' 등 금융 용어를 '통장' '저축' 등 고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단어로 변경하고, 카카오뱅크 콘텐츠 서비스인 '돈이 되는 이야기'도 연결해 금융 생활 정보까지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전체 탭'에서는 '검색' 기능을 도입해 상품, 서비스, 증명서 등 고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에 최적화된 동선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내 계좌' '내 카드' '내 쿠폰' '내 신용정보' 등 'MY메뉴' 영역을 확대하여 고객 개인에 중점을 둔 화면을 구성했다. 아울러 '최근' 메뉴에서는 고객이 최근에 이용한 서비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카카오뱅크는 이번 홈 개편의 '혜택 탭' 신설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3주간 랜덤 캐시백을 지급하는 '개업 떡 받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 고객이라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개업 떡을 받고, 랜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금융 미션을 달성하면 혜택을 제공하는 △돈이 되는 금융 미션과 광고 음원을 듣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 음악 듣고 캐시받기 등 '혜택 탭'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신한금융, 그룹사 협력업체 직원 자녀 대상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 개최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지난 10일 서울시 중구 명동에 위치한 신한 익스페이스에서 그룹사 협력업체 임직원의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한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 어린이 금융체험교실’은 2012년 고객 자녀들 대상으로 시작해 이후 전 그룹사 협력업체 직원들의 자녀까지 대상을 확대하며 상생의 의미를 담아 금융에 대한 눈높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신한은행 금융교육강사와 함께 13개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총 22명의 어린이가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환경에서 통장 개설, 적금 가입, 환전, 투자 등의 은행 창구 체험과 함께 카드 이용 등의 소비 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 하나금융그룹,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0일 서울 은평구에위치한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16년부터 매년 혹서기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의미를 담아 하나금융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혹서기 취약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전복삼계탕 등) 점심식사 제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방문 및 행복상자 전달 ▲어르신 정서 지원을 위한 산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먼저 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약 8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을 찾지 못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 ▲육개장 ▲한우곰탕 ▲절편 ▲혹서기 주의사항이 담긴 안전관리문 등이 담긴 행복상자를 만들어 100여 곳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베타뉴스 유주영 기자 (boa@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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