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8-08 10:25:19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호반그룹은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위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에 지친 현장 근로자들에게 특별한 간식과 휴식을 제공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반그룹의 건설 계열은 대구광역시 북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와 수성구 호반써밋 골든스카이 현장을 시작으로 전국 47개 건설 및 토목 현장에서 7000인분의 과일화채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 호반써밋 하이브파크 현장의 공종민 주임은 "동료, 선배들과 함께 과일화채를 먹으며 즐겁게 휴식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공사지원팀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전국 현장의 임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모든 현장에서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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