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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모네이드 ‘가벼운 학습지’, 누적 회원 52만 명 돌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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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8-07 14:27:38

    ▲ 레모네이드 가벼운 학습지©데이원컴퍼니

    교육 스타트업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의 사내독립기업(CIC) 레모네이드가 성인 외국어 학습지 브랜드 ‘가벼운 학습지’의 성과와 발자취를 공개했다.

    2018년 서비스를 시작한 ‘가벼운 학습지’는 1주 1권, 10분 내외의 가벼운 학습량으로 바쁜 현대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총11개 언어의 학습지와 연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레모네이드는 성인 학습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학습 모델로 평가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누적 회원 수 52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7월까지의 신규 회원 수는 2023년 전체 신규 회원 수의 89%에 달한다.

    ‘가벼운 학습지’ 이용자의 성별 비율은 여성 56%, 남성이 44%로 비교적 균형을 이루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25~34세가 전체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45~54세 중년층과 18~24세 대학생 그룹이 각각 20%로 뒤를 이었다. 이는 ‘가벼운 학습지’가 사회 초년생부터 중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학습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벼운 학습지’는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시도도 펼쳤다. ▲신입사원 도구리 ▲아무개씨 ▲누누씨 ▲조구만 ▲벨리곰 등 인기 캐릭터와 협업을 통해 특별 에디션 학습지를 선보였다. 이 캐릭터 콜라보 학습지들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과목을 중심으로 제작되었으며, 각 캐릭터의 특성을 살린 디자인과 콘텐츠로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월, 레모네이드는 '더 가벼운 학습지'를 새롭게 선보이며 총 72종으로 학습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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