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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필먼트서비스, 수백억 투입해 냉방시설·쿨존 등 확대 설치


  • 박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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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7-25 15:04:14

    ▲ 쿠팡플필먼트서비스 CI © 쿠팡플필먼스서비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올해 집중근무지역에 시스템에어컨을 확대 설치하고 직원들이 필요시 어느 곳에서나 쉽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 등이 완비된 쿨존(Cool Zone)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등 혹서기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다.

    CFS는 올해 수백억원을 추가 투자해 물류센터 내 집중근무구역에 시스템에어컨을 추가 설치하고 이동근무하는 직원들을 위해 에어컨이 설치된 쿨존을 설치·운영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쿨링조끼를 비롯한 각종 냉방물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휴게시간의 경우 체감온도에 따라 단계별로 휴게시간을 확대하여 부여하고 있다.

    한편 근로복지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국내 전체 온열질환 산재 승인은 물류센터가 포함된 운수창고통신업의 경우 5건으로 전체(147건)의 3%였으며 CFS는 창사 이래 온열질환 산재가 0건을 기록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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