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7 18:36:08
<스위트홈>의 첫시작부터 피날레까지 함께 달려온 이시영은 마지막 시즌에 대해 “이런 작품을 만났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면서 제 인생에서도 잊지 못할 영광스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시영은 "2018년 아이를 낳고 2019년 스위트홈 시즌1을 촬영을 시작했다"며, "이제 아이가 7살인데 스위트홈은 육아일기 같은 작품"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민시는 “괴물로 변해버린 ‘현수’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애절한 마음과 ‘은혁’과의 재회가 있다. 각 캐릭터별로 매력이 잘 살아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영은 “한층 더 강해진 괴물들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강해져서 전투력이 더 올라가고 정신력도 더 강해진다”라고 밝혔다.
이진욱은 “시즌1, 2에서 펼쳐지고 여러 일들을 겪는 인물들이 결말을 향해 달려가면서 능력의 변화를 겪고, 결과물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응복 감독은 “시즌1의 ‘이은혁’은 몸을 쓰지 않은 브레인이였다면, 시즌3은 신인류의 무기를 장착해 빠른 액션을 보여준다. ‘차현수’는 착하게 살다가 마음의 욕망의 덩어리들이 괴물에 잡아먹혀 흑화된다. 이런 포인트들이 재밌을 것이다”라며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7월 19일(금)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