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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 학습지 '더위크' 누적 판매량 4만 5천 세트 돌파


  • 신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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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7-12 12:09:26

    ▲ ©뇌새김

    영어 학습지 ‘더위크’가 2030세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상반기 대비 67% 판매량이 증가했다.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 정성은)는 ‘더위크’가 2024년 상반기에 약 2만 세트가 판매되며, 누적 판매량 4만 5천 세트(약 300만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더위크’는 스마트폰 또는 전용 학습 태블릿과 연동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학습할 수 있는 영어 학습지다.

    위버스마인드는 ‘더위크’ 판매 상승 요인을 2030세대 직장인의 구매 증가라고 밝혔다. 2022년 12월에 출시된 ‘더위크’는 가볍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20-50세)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는데, 특히 올해에는 2030세대의 구매 비율이 70%를 넘어서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더위크’를 구매한 이유로는 기초 영어 학습(38%)이 가장 높았으며, 다른 요인으로는 외국인과의 자유로운 대화(25%)와 자기계발(17%) 등이 꼽혔다. 구매자의 성별로는 여성(71%)이 많았으며, 직업별로는 직장인(56%)의 비율이 높았다.

    위버스마인드는 2030세대 직장인의 구매 비율이 높은 이유로 트렌디한 디자인과 부담 없는 학습량, 혼자서도 발음을 연습할 수 있는 AI 발음 파형 분석 시스템을 꼽았다. ‘더위크’는 AI 발음 파형 분석 시스템을 통해 발화의 속도, 강세 등 세부 지표와 그래프를 보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으며, 영국과 미국의 단어 및 표현 차이도 익힐 수 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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