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11 16:02:31
증권사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4개 증권사에 대해 지난달 11일부터 한 달간 증권사 브랜드 빅데이터 약 3302만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증권사 브랜드 소비행태를 분석한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1위, 삼성증권 2위, 한국투자증권이 3위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4위 KB증권, 5위 NH투자증권, 6위 대신증권, 7위 한화투자증권, 8위 유안타증권, 9위 신한투자증권, 10위 SK증권 순이었다.
증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미래에셋증권은 브랜드평판지수 498만440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81만7920과 비교해 30.45% 상승했다.
2위인 삼성증권은 브랜드평판지수 372만8884로 분석됐고,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328만8737) 대비 13.38% 상승했다. 3위를 기록한 한국투자증권은 311만1176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지난 6월(263만6510)과 대비 18.00% 올랐다.
한편 증권사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됐다. 특히 사회공헌지수를 강화하면서 금융소비보호 관련지표가 추가됐으며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됐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