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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식 신임 남원 부시장, 주요 사업장 현장 점검…“발로 뛰는 현장행정 펼칠 것”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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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7-08 15:37:26

    ▲ 민선식 부시장 © 남원시

    전북 남원시 민선식 신임 부시장이 주요 사업장 현장을 점검하고 실과소 업무보고를 받으며 시정현안업무 챙기기에 나섰다.

    8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3일 민 부시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동시에 개최하는 남원시 대표 가을축제인‘2024 세계드론제전 with 로봇’과 제32회 흥부제 및 문화재 야행 등 3개 행사장 등을 방문해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프로그램 및 연계 동선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식중독 발생 현황을 보고받고, 4일과 5일 질병청, 식약처,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등 관련기관 합동점검 회의를 실시해 빠른 역학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정상화되도록  점검했다.

    아울러 4일부터 5일까지 부시장실에서 부서장과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행정국 소관 등 12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통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도비 확보, 2026년 통합돌봄법 시행에 따른 부서 간 협업 등 완성도 높은 업무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민 부시장은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2개 부서별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함파우 아트밸리,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지역활력타운, 승화원 등 주요 사업장에 대해서도 신속한 현장 방문을 통해 현안을 빠르게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민 부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으니 공직자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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