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7-01 13:31:40
삼성증권은 지난 달 28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SFC(Samsung Financial Consultant)를 초청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SFC란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유치 및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는 우수 투자권유대행인의 대외 영업 경쟁력 및 지원제도 강화를 위해 도입됐다. 인증대상자 선정은 매년 진행 중으로 이를 통해 역동적이고 도전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투자권유대행인들의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감안해 5개의 등급 체계로 운영되며, 상위 1% 이내의 투자권유대행인 'BLACK SFC'에는 이태우 위원을 비롯해 박경태 위원, 김남태 위원까지 총 3명이 선정됐고, GOLD SFC 8명과 SILVER SFC 45명, BRONZE SFC 200명, 그 외 WHITE SFC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최근 투자자들은 해외투자를 중심으로 주식, 연금 등 투자형 상품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었는데, 특히 삼성증권과 위탁 계약을 등록한 투자권유대행인을 통해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을 투자하는 사례가 증가했다. 그 결과, 삼성증권 SFC채널은 업계 최다에 달하는 3,5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고객자산 7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베타뉴스 박영신 기자 (blue0735@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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