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24 09:16:11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금호건설은 오는 27일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A8블록에서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 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별 △84㎡AL 475가구 △84㎡ALD 8가구 △84㎡AH 110가구 △84㎡BH 185가구 △84㎡CL 132가구 △84㎡CH 83가구 △113㎡A 239가구△113㎡B 47가구△113㎡C 164가구 △138㎡P1 2가구△138㎡P2 5가구, 총 1450가구로 조성되며 전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이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에는 주택이 있거나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물량이 전체의 60%이며 전용 85㎡ 초과 타입은 추첨제 100%로 진행된다.
청약 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에 공급되며, 고급화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면서 분양 문의가 상당하다”며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등을 고루 갖춰 청주테크노폴리스 차기 대장 아파트로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외북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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