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6-19 10:49:14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대표이사 정성은)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7%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창립 이후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한 위버스마인드는 이번 1분기 실적에서도 200억을 넘어서는 호조를 보이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대비 62% 상승했으며, 판매량은 34% 증가했다.
위버스마인드는 자사의 주요 브랜드인 뇌새김의 판매 증가가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휴대가 편리해 2030세대들에게 인기있는 뇌새김 더위크 학습지와 미국식, 영국식 영어 발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하며 MZ세대 고객층을 확보했다.
위버스마인드 이영주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올해에도 실전 현지 영어회화 콘텐츠 그랭을 비롯해, 고객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신규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다.”며, ”15년간 쌓아온 에듀테크 노하우와 첨단 AI 기술력을 접목시킨 콘텐츠로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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