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하이브 아메리카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도 입점한다.

하이브는 14일, 그란데와의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의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기존 매니지먼트 계약이 새로운 조건의 파트너십 계약으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으로 그란데는 하이브의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에도 합류하게 되었다. 하이브는 "위버스가 그란데의 합류로 더욱 강력한 해외 아티스트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하이브 아메리카는 그란데의 뷰티 브랜드 'REM 뷰티'와의 협업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그란데는 2013년 스쿠터 브라운의 SB프로젝트와 인연을 맺었으며, 하이브가 2021년 이타카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하이브 아메리카의 일원이 되었다. 그녀는 최근 정규 7집으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위 캔트 비 프렌즈(웨이트 포 유어 러브)'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하이브 아메리카는 저스틴 비버, 더 키드 라로이, 오즈나, 래퍼 칼리 등 글로벌 스타들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