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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100% 계약 완료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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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6-14 15:48:45

    © 현대건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현대건설이 동탄2신도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가 전 가구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불안정한 시장상황과 다소 떨어진 민간임대 아파트 선호 분위기에 나온 이례적인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건설 측은 "브랜드 및 상품성, 차별화된 분양조건 등에서 높은 호응이 이어졌다"고 했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건폐율이 12.46%로 낮아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공간에는 수경시설이 포함된 잔디마당, 어린이 놀이터, 휴계정원, 안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다채로운 조경설계를 도입했다.

    이 밖에도 휴게공간인 힐스라운지와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의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스터디룸, 남여독서실 등 다양한 단지 커뮤니티가 마련됐으며, 어린이집, 경로당 등도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포레 관계자는 "단지 내에 힐스테이트의 최첨단 시스템이 곳곳에 적용된 것이 특징"이라며 "하이오티(Hi-oT) 스마트홈 서비스, 힐스테이트 세대 에너지관리시스템 ‘HEMS’ 등 다양한 시스템이 도입돼 일상의 편리함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포레는 동탄2신도시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84㎡A 118가구 ▲84㎡B 80가구 ▲101㎡A 198가구 ▲101㎡B 189가구로 구성된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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