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BS 창업&커리어센터와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주관하는 ‘HUBS YOUNG LION COMPETITION’이 한양대 경영대 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창업 활성화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5월 31일 경영관 7층 SKT홀에서 개최되었다.

HUBS창업&커리어센터의 책임멘토 이민우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본 행사에는 이상용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장이 참석하였으며 골드라인그룹 이홍기 회장, 권규현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 김기형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 조연구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자문위원, IAB 부위원장인 이현준 이카이스 대표이사, 코맥스 벤처러스 수석심사역인 김병희 이사가 참석했고, HUBS 창업&커리어센터에서 박병진 센터장, 박지훈 부센터장, 이재석 책임멘토 교수를 포함하여 총 10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골드라인 그룹,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후원했다.
총 10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대회 당일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대회는 15시 30분부터 19시2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1부와 2부를 나누어 각 6팀, 4팀씩 발표했다. 

1부에 6개의 팀이 ‘드림캐쳐’, ‘리딩위즈’, ‘에이아이커리어’, ‘IntelliTech’, ‘크래커스 스튜디오’, ‘토마토’ 순으로 무대에 나와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였고, 2부에 4개의 팀 ‘과카몰리 컴퍼니’, ‘Re-Do’, ‘SUSPLAY’, ‘Femtech Lab’이 무대에서 자신들이 준비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이날 10팀의 수상은 다음과 같다. 영예의 대상은 ‘AI 기반 영상 크리에이터 2차 저작권 보호 및 거래 서비스’ 아이디어를 가져온 ‘과카몰리 컴퍼니’팀이 수상했고, MBA 창업대상은 ‘요실금 치료를 위한 EMS 케어 패치 Daily Life’ 아이디어로 발표한 ‘Femtech Lab’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 두 팀은 ‘AR기반 페이스 스캐닝을 통한 메이크업 가이드 앱’ 아이디어를 가져온 ‘토마토’팀과 ‘'다양성 존중'의 가치를 재밌게 전달하는 힐링캐릭터 콘텐츠 IP’ 아이디어를 가져온 ‘크래커스 스튜디오’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 여섯 팀은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관리 및 일자리 중개 서비스’ 사업아이디어를 가져온 ‘드림캐쳐’와 ‘인지 심리학 기반으로 설계된 AI 지식관리 시스템’ 아이디어를 가져온 ‘리딩위즈’팀, ‘문제 기반의 AI 직무 인재 채용 플랫폼’ 아이디어를 가져온 ‘에이아이커리어’팀, ‘AI Tutor-1:1 수업을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아이디어를 가져온 ‘IntelliTech’팀, ‘기업형 스마트 재활용 정거장 구축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한 ‘Re-Do’팀, 기업의 ESG 환경이슈 경영전략을 위한 DB 플랫폼’ 아이디어를 가져온 ‘SUSPLAY’팀 총 여섯 팀이 수상했다.

박병진HUBS 창업&커리어센터장은 “이번 2023 5th HUBS YOUNG LION COMPETITION 창업경진대회에 큰 관심을 가져주어 기쁘고 이 대회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난관을 극복하면서 더 큰 성공을 위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창업&커리어센터는 이번 수상팀들을 대상으로 후속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센터에 입주, 비즈랩 활동, 창업지원단의 창업동아리 입주 등 여러 창업관련 기관들과 연계하여 꿈을 향해 도전하는 창업팀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