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23 18:37:41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김희열)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4주기 병원급·의원급 검진기관 평가’에서 일반,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6개 평가 분야에 대해 상위 10%에 해당하는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4주기 검진기관 평가’는 국가건강검진의 질 향상을 위해 연간 검진 건수 50건 이상 검진 기관인 13,203개(병원급 1398개소, 의원급 1만1805개소)기관에 대해 일반건강검진과 6대 암검진, 영유아검진, 구강검진 등 총 9개 검진유형에 대해 검진 업무의 적정 수행 여부를 평가한 결과다.
특히, 위암 검진과 자궁경부암 검진은 100점으로 최우수 평가를 획득했으며, 일반검진 97.4점, 대장암 검진 99.2점, 간암 검진 97.1점, 유방암 검진 95.8점으로 상위 10% 최우수 검진 기관으로 선정됐다. 폐암 검진 역시 95.4점으로 우수 평가를 받았다.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은 “건강검진을 위해 부천성모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정확하게 검사하고, 상세하게 검진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국가건강검진을 제공하여 부천성모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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