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5-23 18:31:02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본원 이진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최근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 포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국가예방접종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등을 수행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사회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성모병원에 따르면, 이진 교수는 △결핵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인플루엔자 △폴리오·로타바이러스 등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분야 자문위원 활동과 함께 백신 수급 관리 분야 전문가 자문위원단으로 국가예방접종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수상 소감으로 이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지금까지 감염 예방을 위해 노력해 온 다양한 백신 임상시험과 연구 그리고 여러 활동들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감염병으로부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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