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동성제약 쿠웨이트 수출 계약 체결,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 중동 진출


  • 강규수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4-05-14 11:55:23

    ▲2024.05.14-동성제약 쿠웨이트 수출 계약 체결,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 중동 진출 [사진 설명]=(오른쪽)동성제약 나원균 부사장과 (왼쪽) 쿠웨이트 수출 관계자.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자사의 비건 새치 염색약 브랜드 ‘허브’가 쿠웨이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된 동성 ‘허브’는 이미 약국 유통을 통해 지난 20년간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을 받아온 새치 염색약이다.

    ‘허브’는 평소 민감성 두피로 염색이 고민인 분들이 안심하고 새치 염색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브랜드로 동성제약에 따르면, 이번 쿠웨이트 수출 계약 규모는 약 10만 개 수준으로 이뤄졌다.

    동성 ‘허브’의 주요 제품인 ‘허브 스피디 컬러 크림’은 지난해 비건 인증을 획득과 함께 식물 추출 성분 ‘갈릭 애시드’ 성분을 추가해 리뉴얼 론칭됐으며, 비건 염모제 시장의 성장이 급상승 중인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등의 대형 채널을 통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고 동성제약은 설명했다.

    동성제약은 최근 중동의 비건 시장을 겨냥해 두바이 뷰티월드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브랜드 ‘허브’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번 쿠웨이트 신규 계약을 시작으로 중동 시장 확장에 사활을 걸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466407?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