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오는 2024년 하반기 진행예정인 ‘바이오 코어 센터(Bio Core Center)’ 2기 입주기업 모집과 홍보를 위해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4에 참여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바이오 코어 센터(Bio Core Center)’에 대해 전임상시험부터 임상시험지원, 인허가 자문, 투자 및 홍보까지 알차게 준비할 예정이며, 1기 입주기업(티큐브잇, 서지너스, 웰펩, 히에라바이오, 스템바이오,)에 대한 홍보도 이어졌다.

삼성서울병원은 임상의학연구소는 임상연구 지원 시스템과 임상 연구 전문인력 양성, 임상 연구에 필요한 연구 맞춤형 개발 글로벌 표준 통합 솔루션(E-Solutions)을 소개했으며, ‘의료 기기 사용적합성 테스트 센터’ 홍보에 나섰다.

GC녹십자는 GC셀과 GCCL이 함께 부스를 차렸다. 먼저 지난 2020년 국내 식약처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GCLP)으로 지정받은 GCCL은 이번 전시회에서 회사의 전반적인 임상시험에 관련된 부분을 홍보했다.

GCCL은 임상시험 검체 분석 전용 실험실은 물론 물류 시스템까지 갖춘 임상시험 전주기 검체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글로벌 Courier를 통한 해외 운송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세계 350여 개 파트너사를 두고 있다.

이어서 GC셀은 세포치료 분야에서 연구개발, 제조, 상업화 및 유통 전과정 벨류체인을 갖추고 환자의 진단부터 치료에 이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GC셀은 특히, 지난 2015년 출범한 Bio Logistics의 고객 맞춤형 바이오 물류(-180℃~+25℃)에 대해 의약품은 물론 의료기기 전문 병원 물류 시스템과 아시아 최대 규모 세포치료제 제조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CDMO 사업이 대표적이다.

한편, 10일 오후에 진행된 바이오 코리아 컨퍼런스에 나선 GC녹십자 이재우 개발본부장은 ‘인플루엔자 백신 글로벌 공급 사례와 WHO PQ 인증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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