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알려진 ‘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 ‘락토핏솔루션’의 컨셉디자인으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종근당건강은 장 유형별 맞춤 유산균 락토핏솔루션의 패키지에 전문성을 담기 위해 의학서적을 디자인 컨셉의 모티브로 삼았으며, 제품별 특성을 도식화한 그래픽과 포인트 컬러로 직관성을 높였다.

패키지 상자는 도서와 같은 양장본 형태로 제작했으며, 장 유형별 추천 유산균 정보가 담긴 삽입형 내지를 더해 흥미를 충족시키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사용 패키지는 재생지와 소이잉크, 재활용에 용이한 수분리라벨과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여 친환경을 추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락토핏솔루션 패키지 디자인 컨셉은 종근당건강의 전문성과 제품의 효능을 명료하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편의성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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