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비타민C에 청량감을 더한 ‘비타500 ZERO 스파클링’ 병(150ml) 제품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신제품 ‘비타500 ZERO 스파클링’은 기존 비타500 ZERO에 청량감을 더한 음료로 비타민C 500mg과 비타민 B2가 함유되어 있으며, 당류와 칼로리, 카페인은 제로(0)인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지난해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발맞춰 비타500 ZERO를 선보였으며, 올해는 전속 모델로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를 선정하는 등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인해 청량감 있는 음료를 찾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비타500 ZERO 스파클링이 건강한 탄산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타 500은 ‘마시는 비타민C’라는 슬로건으로 2001년 출시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73억 병 이상(광동제약 내부 출고 데이터 기준)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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