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4-29 20:08:45
서울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이 최근 청년정책네트워크 소통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에는 박희영용산구청장을 비롯한 청년위원 12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용산구 청년정책 소개와 청년들의 경험 공유,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용산 내 중요한 장소들의 사진을 공유하면서 개인적인 이야기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누었다. 특히 박 구청장은 용산역 앞에 조성된 매력정원 사진을 통해 녹색공간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청년들은 약물 오남용, 스트레스, 용산 국제업무지구, 젠트리피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의하고 의견을 나누며, 청년 친화적인 정책을 모색했다.
박 구청장은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의 복잡한 불안을 이해하고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정책 등이 이미 구현된 바 있다. 현재 활동 중인 용산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대표 소통 창구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제안을 준비 중이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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