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의자에서 컴퓨터 책상까지 포트폴리오를 넓힌 제닉스(Xenics)가 높이조절 컴퓨터 책상 '제로드 올핏데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제품 디자인 설계에 제닉스가 직접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으며, “내 몸에 맞는 올바른 가구”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그렇기에 사람마다 모두 다른 키와 앉은키 등을 고려하여 제작됐다. 여기에 모니터 선반 높이도 함께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라 할 수 있다.

단순히 책상을 조절하는 것이 아닌 '사이즈 코리아'와의 협업으로 25년간의 한국인 체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책상을 디자인했다. 제닉스는 새로운 '올핏 데스크'가 한국인의 체형에 딱 맞는 데스크라고 밝혔다.

■ 나에게 맞춰 책상 높이를 조절하다

책상의 높이는 최저 600mm에서 760mm까지 높일 수 있다. 이는 9단계로 사용자가 직접 조절이 가능하다. 덕분에 기존 고정형 책상에 비해 사용자 개개인의 체형에 맞게 책상을 조절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만들 수 있다. 어른은 물론 고학년 초등학생까지 연령에 따른 책상 높이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다.

단순히 책상 높이를 조절하는 것을 넘어 측정 막대와 설명서를 제공해 키에 맞는 적절한 책상 높이를 알려준다. 여기에 모니터 높이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키가 172cm이며, 모니터 크기가 27인치라면 책상 높이는 5단계, 모니터 받침대 높이는 D단을 추천한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1200x600으로 1인 사용자 최적의 사이즈로 꾸며졌다. 기본 액세서리로는 7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모니터 받침대가 포함된다. 덕분에 모니터를 자신의 눈높이까지 적절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일반적인 모니터는 물론 아이맥과 같은 올인원 PC까지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

또한 사이드 선반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공간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다용도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 선반은 좌우, 안쪽과 바깥쪽 총 4방향으로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다. 사이드 선반은 액세서리나 멀티탭을 올려놓기에 좋다.

컬러는 단정한 화이트로 집, 사무실 어디에나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오랫 동안 쉽게 질리지 않고 사용하기에도 좋다. 실제로 제로드 올핏데스크를 구매한 이들은 큰 장점으로 예쁜 디자인을 꼽는다.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별도 구매 가능한 액세서리를 추가할 수 있다. 헤드셋 걸이, 컵홀더, 네트망이 패키지로 1만 5천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새롭게 태블릿/노트북 거치대가 출시되었다. 올핏데스크용 태블릿/노트북 거치대는 3만 9천원에 별도로 구매할 수 있다. 별도 액세서리는 올핏데스크를 구매할 때 추가해도 좋고 나중에 따로도 구매 가능하다.

■ 오래 쓰기 좋은 단단한 내구성

제닉스 책상의 강점인 뛰어난 내구성과 견고함을 갖추었다. 의자 다리는 A자 형태의 구조로 흔들림 없는 견고한 내구성을 갖췄다. 여기에 다리 맨 밑에는 수평 조절 어시스턴트를 기본으로 갖춰 흔들림 없이 책상을 사용할 수 있다. 수평 조절 어시스턴트를 사용해 의자 높이를 최대 2cm 더 높일 수 있다. 의자 다리 소재는 풀 메탈 프레임으로 기본적으로 단단한 내구성을 갖췄다.

제닉스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다른 제닉스 제품과 동일하게 사용자가 직접 조립해서 사용해야 한다. 함께 포함된 사용설명서나 제닉스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조립법이 나와 있다. 제로드 올핏데스크 전용 조립 콘텐츠를 찾아서 조립하자. 조립은 천천히 해도 30분 정도면 충분히 완료가 가능하다. 조립에 필요한 도구는 이미 패키지에 기본으로 제공되기에 조립 도구는 준비할 필요가 없다.

■ 내 몸에 맞는 가구 ‘제로드 올핏데스크'

나에게 딱 맞는 책상을 고르라면 높이 조절이 되는 책상을 고르는 것이 확실하다. 제로드 올핏데스크는 유연하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기에 책상 사용자에 딱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튼튼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컴퓨터 책상으로 잘 어울린다.

개인 사용자에 최적화된 크기로 업무나 게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기본 구성품으로 모니터 받침대와 사이드 선반이 포함되면서 제닉스 스마트스토어서 11만 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가성비 컴퓨터 책상으로 잘 어울린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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