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레이븐2'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오는 5월 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 밝혔다.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레이븐2는 레이븐1의 게임성을 계승하고자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원작의 액션성과 스토리 등을 바탕으로 MMORPG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븐2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이븐2'는 높은 퀄리티의 시네마틱 연출을 인게임으로 구현해 높은 스토리 몰입도를 제공하고, 몬스터와 배경을 기괴하고 공포스러운 비주얼로 연출해 정통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재미를 선사한다.

디바인캐스터, 버서커, 나이트레인저, 뱅가드, 엘리멘탈리스트, 디스트로이어 등 총 6개 클래스를 제공하며, 클래스마다 다른 방향으로 설계된 전투 구조를 바탕으로 전투 시 각기 다른 처형 시스템, 절단과 선혈 표현 등 등을 구현해 차별화된 액션 재미를 제공한다.

무기를 뛰어넘는 악마의 힘을 부여하는 '헤븐스톤'이 존재하며, 거래소를 운영해 '헤븐스톤'을 비롯해 이용자간 아이템 등을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넷마블은 '레이븐2'를 5월 말 국내 출시할 예정이며,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서비스한다. 사전등록은 앱 마켓(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공식 사이트, 카카오게임 등 세 가지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며, '사역마 아이렐', '까마귀 단원 성의' 등 채널에 따라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모델 차승원이 출연한 '레이븐2' TVC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 소통 방송 등을 통해 상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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