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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 단독 내한공연 공식 티켓 오픈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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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09 10:05:13

    ©위메프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위메프가 덴마크 싱어송라이터 ‘크리스토퍼(Christopher)’ 단독 내한공연의 공식 예매처로 나서며 15일 낮 12시 티켓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크리스토퍼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은 오는 15일 낮 12시에 위메프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탠딩석·R석 ▲S석 ▲A석 등으로 티켓이 나뉜다. 공연은 8월 24일(토), 8월 25일(일) 양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덴마크 출신 아티스트인 크리스토퍼는 2012년 첫 데뷔 이후, 현재 3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대표곡 ‘Bad’와 가수 청하와 함께 부른 ‘When I Get Old’ 등 중독성 강한 사운드로 한국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역대급 떼창’, ‘노래하는 다비드상’ 등으로도 유명한 크리스토퍼는 약 1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 관객들을 만난다. 2017년 재즈페스티벌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그는 두 차례 진행한 단독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또, ‘Real Life’의 뮤직비디오에서 내한공연 실황과 한국의 풍경을 담아내는 등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위메프는 트렌디한 시티팝의 선두주자인 ‘프렙(PREP)’의 단독 내한공연 티켓을 판매한다. 오는 30일(화) 오후 8시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스탠딩석·R석 ▲S석으로 판매된다다. 위메프에서는 특별 한정 할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권민수 위메프 옴니플러스사업본부장은 “국내에서도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크리스토퍼의 단독 내한공연은 이번에도 빠르게 매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봄을 맞아 위메프도 페스티벌·가족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전시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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