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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견학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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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4-08 09:53:55

    몽골 울란바토르 시의회에서 요양 서비스 스타트업 케어링 요양시설과 서비스를 참관하기 위해 케어링의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가 데이케어센터 설립을 앞두고 해외 선진 요양시설과 서비스, 최신 IT 기술이 접목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란바토르 시의회 관계자들은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용인점에서 진행되는 첨단 교구를 활용한 스마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 기구를 활용한 신체활동, 정서안정을 위한 단체활동 등을 경험했다.

    케어링 주간보호센터 용인점은 300여평 규모로 요양보호사/사회복지사/물리치료사 등 요양 전문인력 구성, 첨단 인지‧신체활동 교구, 미용실/안마기 등 프리미엄 부대시설 등을 갖춘 수도권 지역을 대표하는 주간보호센터다.

    2019년 설립된 케어링은 주간보호센터, 방문요양센터 등 전국 34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를 2025년까지 100개 이상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케어링 채성욱 수도권 본부장은 "해외에서 요양 서비스 벤치마킹을 위해 주로 일본을 찾았지만 이번 울란바토르 시의회 방문으로 케어링의 차별화된 요양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요양 서비스를 고도화해 이러한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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