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용산의 미래 결정하는 투표에 적극 동참해 달라”

이 직 기자

입력 : 2024-04-05 13:41:32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5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뒤 “용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용산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5일 이태원 제2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이날 오전 11시 경 서울 이태원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이태원제2동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했다.

박 구청장은 사전투표 전 용산구청 8층에 마련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상황실’을 찾아 선거 진행 상황을 브리핑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 선거 상황실을 찾아 점검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용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정비창 부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 등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용산의 발전을 위한 굵직한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

또 "용산은 지금 용산 발전의 골든타임을 맞이하고 있다"며 "용산 발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 간 전국 3565개, 서울 425개 사전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