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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자체 개발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 AACR서 발표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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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9 00:39:49

    ▲2024.03.29-동성제약, 자체 개발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 AACR서 발표 [표]=AACR, 믹구 암 연구학회 안내 표. ©동성제약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오는 4월 5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 연구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에 참석하여 자체 개발한 광역학 치료제 포노젠을 사용한 ‘복막암 전이의 진단 정밀도 향상’ 연구 결과를 발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발표될 연구는 복막암종을 광과민제 포노젠을 405nm에서 활성화한 광역학 진단(PDD)을 사용하여 복강경 검사의 병기 진단 정확도를 평가한 결과, 복강경 검사의 백색광만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여 민감도와 특이도가 큰 향상을 보이는 부분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연세의료원-동성제약 광역학 치료 (PDT) 연구센터'의 결과물이다.

    한편, 미국 암 연구학회(AACR)는 115년 역사를 가진 학회로, 연구, 교육, 커뮤니케이션, 협력, 의료 정책 및 연구 자금 지원을 통해 모든 암을 예방 및 치료한다는 사명을 갖고 설립됐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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