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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국내 대기업 철강사 제강 철근 전기로’ 집진 정합성 프로젝트 수주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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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28 19:27:59

    © 올스웰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공기유동제어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국내의 한 대기업 철강사 제강 철근 전기로 공정의 집진시스템 정합성 진단 및 개선 설계 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올스웰이 새롭게 수주한 시스템은 기존 집진설비의 실제 운전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Booster Fan의 적정성, 덕트내 유속 적정성 등 집진 관련 각종 설비의 사양을 진단하는 등 배출시스템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새로운 건옥 후드의 형상을 재설계하는 프로젝트다.

    올스웰의 시스템은 품질보장을 위해서 결과치 보증값으로 기존대비 25%의 개선을 게런티한 것으로, 건옥 후드에서 일정 온도하에 정량적인 특정 유속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창사 이래 진행된 기타 유수 프로젝트와 동일하게 이번 프로젝트도 정량적인 보증수치를 고객사에 제시한 것으로, 설계 정밀성 및 결과물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비췄다.

    올스웰은 “앞으로 Fume, 오일성 미스트, 산업분진 등이 발생하는 다양한 공정의 환경개선을 통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지수 개선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지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철강 이외 다양한 산업계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라며 “지난해 12월 말 실증화에 성공한 조리급식실 환기를 위한 매트릭스형 후드 개발을 통해 조리 종사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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