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2 14:25:00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전남 무안군은 전월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홍보를 추진하며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고 무안군 일부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에서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군은 ▲관내 임대아파트 및 오피스텔 6,621세대를 대상으로 전월세 사기 주의 전단지 제작․배포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한 전세 사기 대응 방안 교육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 운영 ▲이장회의 및 반상회보를 통한 전월세 피해 예방 홍보 등을 진행하여 전세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무안군 전월세 안심계약 무료상담센터는 무안군청 민원지적과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13시 30분 ~ 17시에 운영되고 있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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