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22 08:23:14
최신기술 적용 오염물질 99.99% 이상 여과, 필터 반영구적 사용 가능해
공원내 3개소 총 7개 설치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 박차
[부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은 부산 중앙공원에 오염물질 대부분을 여과할 수 있는 흙먼지털이기 압축공기 정화용 필터를 설치해 공원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중앙공원에 설치된 흙먼지털이기는 3개소로 총 7개로 압축공기를 이용해 옷과 신발 등에 달라붙은 흙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콤프레셔를 통해 나오는 압축공기에는 외부오염물질인 대기오염, 다이옥신, 먼지, 유독가스, 박테리아 및 곰팡이 포자 등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돼 있다.
이번 설치된 정화용 필터는 최신 기술(특허 제 10-1465022호)을 도입, 오염물질을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고 필터 교체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공단은 중앙공원에 흙먼지털이기 압축공기 정화용 필터가 설치돼 공원 이용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