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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차병원, 치료 이후까지 관리하는 토탈케어로 ‘유방암 수술 1,000례’ 돌파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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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8 17:25:55

    ▲2024.03.18-일산 차병원, 치료 이후까지 관리하는 토탈케어로 (유방암 수술 1,000례) 돌파 [사진]=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유방암센터 소속 의료진이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유방암수술 1천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차 의과학대학교 차병원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 차병원(원장 송재만)이 원스텝 빠른 진료와 다학제 프로그램, 암케어 프로그램으로 치료 이후까지 관리하는 토탈케어를 앞세워 유방암 수술 1,0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8일, 송재만 원장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1,000례 기념식에서 유방암 센터 소속 의료진을 격려했다.

    일산 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세브란스 암병원 유방암센터장을 지낸 조영업 교수를 비롯해 유방암 및 유방양성질환 대가 강성수 교수와 대형 병원 유방암센터장 출신인 김세중 교수와 박소은 교수가 진료하고 있다.

    일산 차병원 유방암센터는 남녀 차이를 고려해 치료하는 성차의학 여성 암 검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진단부터 검사, 수술, 항암, 유방 재건 등의 케어까지 한 달 안에 원스텝으로 진행해 치료 속도와 환자 만족도를 높였다.

    1,000례 수술을 집도한 조영업 유방암센터장은 “일산 차병원 유방암센터는 유방암 환자의 진단부터 수술 후 부작용까지 케어하는 전인적인 치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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