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8 16:59:42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World Hemophilia Day)'을 기념하기 위해 소원 성취 기관인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코리아‘와 함께 혈우병 환아를 위한 ‘소원 성취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GC녹십자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대상은 한국혈우재단에 등록된 만 3세부터 만18세 환아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신청 방법은 오는 31일까지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소원신청서를 작성 후 접수하는 방식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소원성취를 통해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는 힘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GC녹십자는 혈우병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크어위시(Make-A-Wish)는 세계 50여 개국 40개 지부에서 50만 명 이상의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는 소원 성취 전문 기관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