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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A55, '이것' 얇았으면 완벽했을텐데...


  • 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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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8 15:13:29

    <두꺼워도 너무 두꺼운 A55의 베젤 / 출처: 샘모바일>

    이번에 삼성에서 새롭게 선보인 중고급형 스마트폰 갤럭시A55는 특히 프리미엄 디자인에서 역대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하지만 삼성전문 소식통인 샘모바일은 현지시간 3월 18일, 갤럭시A55의 멋진 디자인이 거대한 베젤로 인해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지적했다.

    그의 이야기에 따르면 삼성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갤럭시A5x 모델에서 대해 프리미엄 정책을 진행중인데, 전작인 갤럭시A54는 뒷면에 유리 재질을 적용했고, 올해 출시 모델인 A55는 금속 프레임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크게 높였다.

    유리 재질도 고릴라 글래스5에서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플러스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고급모델인 갤럭시S24 같은 느낌과 품질을 적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갤럭시A55는 결국 중급형 휴대폰이고, 고급모델인 S24 보다 몇가지 기능들을 빼서 부족함을 느끼게 만들고 있는데 이번에 심각하게 느껴지는 점은 바로 디스플레이 주변을 감싸고있는 베젤 크기다.

    매체는 갤럭시A55의 디스플레이 주변부 베젤 두께가 매우 두꺼워서 투박해보이며, 이는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S24 시리즈의 초박형 대칭 베젤보다 엄청나게 초라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보급형 모델인 만큼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S24 보다 낮은 레벨로 만들수는 있다.

    문제는 A55의 두꺼운 베젤이 출시된지 1년도 더 된 중국의 저가형 폰보다도 더 커 기껏 후면 강화유리 재질 및 금속 프레임을 적용해 높여놓은 프리미엄 디자인 까지 죽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매체는 갤럭시A55의 베젤이 더 얇았으면 정말 보급형 스마트폰 중 최강자의 자리를 가져갈 수 있었을텐데, S24와 애매한 차이를 두는 바람에 이를 망치게 됐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다만, 베젤 디자인적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갤럭시A55는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품질의 완성도를 자랑하고 IP67 방진 방수 기능을 지원하며, 뛰어난 편의성을 제공하는 삼성 원UI 사용자 경험 및 4년간 지원되는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경쟁사들을 압도하는 성능을 자랑한다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김성욱 기자 (beta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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