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18 10:14:20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지난 13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가족돌봄아동’ 지원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가족돌봄아동은 보호받을 시기임에도 보호자의 고령, 장애, 질병 등 다양한 사유로 가족을 돌보고 있는 아동을 말한다.
초록우산은 아동복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와 협업해 지역사회의 장애 아동과 아동을 포함한 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또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서울시 장애인복지관 51곳의 허브 역할을 하면서 초록우산과 연계하여 가족돌봄아동 등 지원이 필요한 사례를 찾고 지원하게 된다.
향후 초록우산과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는 가족돌봄아동과 그 가정을 지원하면서 아동, 장애인의 복지 실현을 위한 사업 협력 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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