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국회의원 권영세(국민의힘 소속)는 13일 용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의 개소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병찬 전 KBS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정훈 전 정무위원장,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 이철규 및 최재형 국회의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오유방 및 양창영 전 국회의원, 이영수 뉴한국의힘 회장, 장미화 및 권인하 가수, 최준용 배우, 하형주 전 유도선수 등 유명 인사와 용산구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 정준호 배우 등은 축하 영상을 통해 권영세 후보를 응원했다.

권영세 후보는 개소식에서 5년 전 고향인 용산으로 돌아와 지난 총선에서 지역민들의 지지를 받아 의정 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선거가 용산의 희망과 도약을 이루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5선 국회의원으로서 정부와 당을 설득하여 용산의 변화를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현재 용산이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철도지하화, 국제업무지구 조성, 용산공원 조성 등 다양한 현안 사업이 추진 중임을 언급했다. 권 후보는 용산구민과 함께 원팀이 되어, 여당 다선 의원으로서의 장점을 활용해 용산의 강력한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권영세 후보는 집권 여당의 중진 의원으로서 용산의 변화된 위상에 걸맞는 품격과 가치를 높이고, 모든 구민이 따뜻하고 행복한 용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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