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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맥주 '크러시' 프로축구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 첵결


  • 권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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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3-11 15:13:39

    ©롯데칠성음료

    [베타뉴스=권이민수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새로운 맥주 ‘크러시’가 프로축구 구단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크러시’는 ‘FC서울’의 2024시즌 공식 맥주로서, 일상 외 스포츠 현장 접점에서 다양한 음용 경험을 제공하고 이와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 내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기간 동안 경품 게임, 하프타임 이벤트, 생맥주 브랜드 부스 등 다양한 장내외의 프로모션을 접한 고객들에게 스카이박스 이용권 및 크러시 굿즈를 경품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브랜드데이를 통해 FC서울 선수들이 참여하는 콘텐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출시한 맥주 ‘크러시’는 몰트100%에 분리 추출한 유러피안 홉과 홉 버스팅 기법을 적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으로, 기존 맥주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FC서울의 경기장을 찾는 주요 연령층인 2030세대가 ‘크러시’의 핵심 타겟과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최근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진 한국 축구의 인기에 힘 입어 MZ세대의 참여가 높은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기존 주류 음용 환경과 차별화된 브랜드 친화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3일 ‘크러시’ 출시 100일을 기념하여 잠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바 있다. ‘크러시’의 색깔인 라이트 블루 톤을 활용해 시원하고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룰렛 돌리기, 무드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접점을 활발히 넓혀 나갈 예정이다.


    베타뉴스 권이민수 기자 (minsoo@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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