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4-03-06 17:54:30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지난 5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씨어스테크놀로지(이하 씨어스, 대표 이영신)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 ‘씽크(thynC)’의 국내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씽크(thynC)’의 국내 유통과 사후관리 담당하고 씨어스는 제조·생산 및 기술지원을 담당한다.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이란 무선 네트워크 장비와 환자 착용형 진단기기를 통해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대응이 가능한 병상 관리 시스템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면서,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에 대한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채운다는 계획이다.
대웅제약 이창재 대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낙상 알려면 시스템, 위치추적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편안하고 안정적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의 효율적 병동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창재 대표는 “인력수급난 해소와 수익확보 개선으로 병원 경영환경을 업그레이드해,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솔루션이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준종합병원 전 영역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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