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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직원대상 적극행정 직장교육 개최


  • 이 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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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4-02-29 16:01:46

    서울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지난 27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공무원 및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적극적인 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모든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용산구청 전직원대상 적극행정 직장교육 열려

    문철훈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가 '우리는 적극행정 세대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적극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지원 제도, 사례 등을 상세히 다뤘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을 소개했다.

    또한, 구는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해 우수 공무원 선발, 마일리지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 활동에 참여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남영동 주민센터의 김모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떤 분야에서든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희영 구청장이 직접 적극행정 특강을 실시하며, 불합리한 규제 개선과 행정 효율성 증대를 통한 구민 만족도 향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구청장은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용산구는 이미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우수와 장려를, 그리고 행안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국무총리상)를 수상한 바 있어, 적극행정 분야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베타뉴스 이 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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